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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기관 약 10여개에 등록이 되어 있는데
(하도 많아 세어보지 않아 정확히 모르겠다)
일감은
자주 들어오는 곳 1개, 가끔 들어오는 곳 2개, 전혀 들어오지 않는 곳 7~8개 정도이다.
전문위원 또는 컨설턴트로 등록이 되어도 일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인 이유를 오늘 알았다.
오늘은 모 지방 기관의 컨설턴트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는데,
참가자가 114명이었다.
평일 오전 10시 30분 개최이고, 이전에 선정하여 활동한 분들이 올해에도 running 함을 감안하면,
작년/올해 선정하여 활동 중인 컨설턴트는 최소 200명 이상이라고 봐야 한다.
예산을 감안한 사업 목표 기업은 60개이고, 신청 기업은 현재 35개 정도라고 한다.
200명이 최대 60개 기업을 놓고 경쟁해야 하고,
인당 5개까지 가능함을 감안하면 선정 확률은 12% ~ 30% 이다.
또한, 컨설턴트와 수진기업 사이의 미리 협의가 있어 컨설턴트의 인맥으로 영업을 해 놓은 경우가 많아
지역에 인맥이 없을 경우 일감을 따기 더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지도사를 따고 지역 공공기관에 컨설턴트 등록이 되었는데 일감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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