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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를 처음 만나고 제일 먼저 물어봐야 하는 것은

기업부설연구소와 벤처기업 인증은 받았는지 여부이다.

 

정부지원자금을 받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가 거의 필수 요소나 다름이 없다.

대체로 둘 다 가점사항인데, 다른 경쟁사들이 모두 받았으므로 고객사가 받지 않았다면 실질적인 감점이나 다름 없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먼저 하고,

그 다음 순서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것이 순서이다. 

 

특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은 난이도가 낮고 보수도 적지만,

이 작업을 통해 고객사와 라포를 형성하고 신뢰를 쌓는 첫 일이다. 

요건만 갖추면 문제 없이 통과되므로, 최대한 정성껏, 한 번에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사이트에서, 필요한 자료를 넣는 것이 업무의 전부이다. 

사이트 내에 동영상으로 방법이 나와 있으니 하시면 된다. 

https://www.rnd.or.kr/user/main.do

 

기업부설 연구소 연구개발전담부서 신고관리시스템

기업부설 연구소 연구개발전담부서 신고관리시스템 웹사이트 방문을 환영합니다.

www.rnd.or.kr

 

난이도가 낮아서 고객사가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음에도

굳이 경영지도사가 대신 해 주는 것이 고객사에게 이익인 이유는

 

1. 기업부설연구소가 설립되어 있지 않다는 뜻은, 그런 일 마저도 할 인력이 충분치 않은 회사

2. 대표가 기술쪽으로 특화되어 이런 분야를 전혀 모르는 분인 경우

3. 한 번 하는 것이 낯설을 뿐, 두 번 이상 하면 매우 쉬워지는데, 고객사가 두 번 할 이유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즉,

경영지도사는 여러 번 해 봤으므로 짧은 시간 내에 쉽게 할 수 있지만

고객사는 처음 하는 일이므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스터디를 해야 하는데, 

한 번 하는 방법을 알아 놓았다고 해서 이후 사용할 일이 없는 일

 

을 대신 해 줌으로써 지도사와 고객사가 서로 win-win 하는 일이다. 

 

 

업무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요건 확인 : 홈페이지에 요건 확인 방법이 나와 있으니, 아래의 자가진단 리스트를 보고, 고객사가 자격이 되는지 확인한다.

 - 자격요건 확인

 

 

2. 필요서류를 준비하도록 요청한다.

 - 담당직원 아래의 서류를 요청한다

 - 주의할 점이, 도면과 조직도인데, 전체 조직도를 연구소에 맞도록 작성하고, 도면에도 해당 영역이 잘 표시되도록 해야 한다.

 

3. 경영지도사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개발 활동개요서"를 넣는 것

 - 다른 업무는 고객사의 담당 직원이 하는데, 이 부분은 직접 해야 고객사로부터 효용을 인정받는다.

 - 고객사가 어떤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를 통해 어떤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싶어하는지를 쓴다

 - "계획서"이기 때문에, 적당한 블러핑을 해도 괜찮을 수 있다. (당연히, 너무 심하면 안된다) 

 

 

 

4. 고객사에 가서, 담당직원과 함께,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여 내용을 함께 넣는다

 - 재택으로, 나 혼자 할 수 없는 이유는,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고객사의 공인인증서를 받아서 작업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추천할 만한 것이 못된다.

 

5. 1주일 정도 후에 확인 결과가 연락이 오고, 보완 내용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 제대로 넣지 않으면 확인 기관에서 아래와 같은 보완요청사항이 오고, 고객사 보기 상당히 민망해진다. 꼼꼼히 챙기자.

- 처음 할 경우, 거의 100% 보완내용을 받게 된다.

  · 고객사에게도, "이거 한 번에 되는 경우가 없다"고 밑밥을 깔자

  · 보완 요청이 오는 이유를, "내가 처음 하니까 잘못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얘기하지 말고,

  · "요새 인증이 까다로워져서 한 번에 안될수도 있습니다" 고 미리 얘기를 해 놓아야 혹시 보완사항이 와도 민망하지 않다

 

 

6. 보완사항을 체크하여, 하라는 대로 하면 다시 1주일 내에 완료 답이 온다

 

7. 금액이 작지만, 꼭 계약서를 쓰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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