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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시험의 1차에 양성과정 조건이 되었음에도 시험을 보았다.

이 시험을 보기로 마음먹었던 때에, 양성과정은 끝나있었고 시험은 코로나로 추가접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만일 양성과정 접수가 가능했다면, 그걸로 했을 것이다.

 

 

1. 난이도 차이 : 양성과정 압승

 

1차를 양성과정과 시험을 두 개 다 경험해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3수 이상을 했을 경우 중에서도 희귀한 케이스일텐데, 그래서 둘의 난이도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다만 경영지도사 1차 시험 합격률은 대략 24% 내외, 양성과정 합격률은 80% 정도로,

양성과정의 합격률이 월등히 높다.

자격증 시험이라는 것이 붙는 것에 목적이 있으므로, 둘 다 가능할 경우 양성과정을 거치는게 훨씬 수월하겠다.

 

 

2. 비용 차이 : 거의 없음

 

비용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데, 1차는 하기 나름인 것 같다.

독학으로 책만 사서 한다고 쳐도, 아무리 적게 나야 106,000원이 차이가 난다.

이 금액은 최소한의 비용 차이일 뿐이다. 
1차를 학원을 다닌다고 치면 시험이 양성과정보다 더 많이 들 수도 있다. 

 

비용

 양성과정

 1차시험

 차이

비고

수강료

500,000

 

 

1차 독학 기준

교재비

 

              54,000

 

와우패스 1차 기준

시험응시료

 

              40,000

 

 

수습 추가비용

 

            300,000

 

 

비용합계

500,000

            394,000

106,000

 

 

 

4. 시간 차이 : 손익분기점은 50시간정도

 

양성과정에 접수하기 위해서는 경력증명서 발급, 양식에 따른 접수 등등 좀 귀찮은게 있는 것 같다 (안해봐서 모르겠다)

수험 기간 중, 양성과정은 온라인 수강 65시간, 스스로 공부에 최소 10시간 정도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양성과정으로 합격하면 수습 시간을 28시간 줄여 준다.

이렇게 계산을 하면, 

51시간 이내로 공부하여 붙을 자신이 있으면 1차시험을 보는게 시간 소요량에서 유리하다

 

비용

 양성과정

 1차시험

 차이

비고

서류접수시간

5

1

4

양성과정은 경력증명서발급 및 접수 등

온라인수강

65

 

 

 

스스로 공부

10

 

 

 

수습시간

72

100

 

 합격 후 수습 시간에 차이 발생

시간합계

152

101

51

손익분기점은 51시간

 

 

5. 기타

 

양성과정의 학습내용 퀄러티가 상당히 후지다는 평가가 키노프 카페에 많다.

들이는 시간이 아깝다는 평들이 많은데, 1차를 시험으로 붙으면 필요한 것만 공부할 수 있으므로 더 나을 수 있다.

 

2020년도 경영지도사 1차 교재이다

 

세 줄 요약이다.

 

1. 난이도 (양성과정 승), 투여비용 (비슷) 투여시간 (사람마다 다름)

2. 양성과정 조건이 된다면, 양성과정으로 하는게 대체로 안전하고 유리하다

3. 다만, 1차 시험 문제를 보고, 쉽게 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든다면 시간 절약을 위해 시험으로 보는 것도 괜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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