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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점당 1페이지" 감각으로 적었습니다.

 

2. 문제를 받으면 먼저, 1번부터 6번까지 시험지에 간단하게 필수로 들어가야 할 내용을 먼저 모두 썼습니다. 

이 때, 꼭 들어가야 할 단어를 위주로 먼저 시험지에 적어놓습니다.

그 것을 보면서 답안지에 서술합니다. 

아래와 같이, 문제지에 답안을 일단 씁니다. 

 

 

2020년 마케팅관리론 5번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광고에서 ATL과 BTL의 개념을 설명하고, 관련 매체 4가지를 제시하시오"라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답안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야 합니다.

 

1. (필수) ATL과 BTL의 개념 서술

2. (필수) ATL과 BTL 매체 각 4가지

3. (선택) ATL과 BTL이 각각 언제 어떻게 쓰이면 좋고, 어떻게 쓰이며 각각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4. (좀 더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예를 들어서 어느 회사에서 어떤 캠페인이 ATL인인데 그게 뭐고 어쩌고저쩌고 등등등.

 

1번과 2번은 무조건 정확히 서술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만 서술하면 답안지가 휑해집니다. 기껏 4줄 안에서 끝나겠지요.

그래서 3, 4의 추가 설명들로 지면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던 마케팅관리론은 내용을 풍요롭게 채우는게 필요합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제가 시험장에서 적어 놓은 것입니다.

이렇게, ALT과 BTL의 4가지가 각각 뭔지를 써 놓고, 이걸 보면서 실제 답안지를 채웁니다.

 

3. 모르는 문제라도, 뭐라도 써야 했습니다. 

저는 4번 문제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시험지에 엄청 발버둥친게 보입니다.

"계약형 VMS 중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개념을 설명하고, 그 유형 4가지를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말이나 써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럴듯하게 말이 되게 써야 합니다.

답에서 원하는 유형 4가지는, 뭔가 정답인 단어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몰랐습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대략적으로 분리하면 어떤 방식이 될까를 생각해봤고,

아래와 같이, 프랜차이즈 권한을 얼만큼 주는지를 기준으로

"명칭만 주는 것"

"명칭과 핵심역량을 주는 것"

"명칭과 핵심역량과 원재료까지 공급하는 것"

"소유권 이외의 모든 것을 다 알아서 하는 것"

이렇게 맘대로 분류를 했습니다.

 

 

이렇게, 잘 아는 문항을 잘 쓴 5번과 잘 모르는 문항을 대충 지어내서 쓴 4번을 비교해보면,

5번 (잘 아는 문항을 제대로 씀) : 5점/10점

4번 (잘 모르는 문항을 지어서 씀) : 3점/10점

이렇게 점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케팅관리론은 정말 알 수 없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많은 강사님들이 강조하십니다.

 

말이 최대한 되도록, 아는 한에서, 가능하면 많이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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