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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이 비참했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 잡는 야근에, 상사의 갑질과 언어폭력은 너무나 당연했으며

월급이 체불된다거나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근로기준법이 지켜지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가 40대 중반이 되면 명퇴 희망퇴직 등으로 아주 쉽게 우수수 잘려나갔고

그것이 후배들을 위한 멋진 용퇴라고 여겨졌었다. 

 

이 시절의 회사원들의 생활이 어땠는지는

웹툰 가우스전자 등등, 그시절 회사 웹툰을 통해 짐작이 가능하다

 

가우스전자, 야근 관련 에피소드가 많다.

 

 

전태일이 분신하던 시절의 이야기가 아니다. 

IMF 이후 문재인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흔했던 일이다.

주52시간 정착과 직장 내 갑질문화 제거는

문재인정부의 가장 빛나는 업적이다.

부동산 폭등 등 공과가 여럿 있는 정부이지만, 

직장인들이라면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 만큼은 칭찬해주어야 한다.

 

반면 개인사업은 그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소득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으며, 

대기업 위주의 경제로 점점 개편되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90918/97457710/1

 

45~64세 자영업자 소득, 동년배 직장인보다 19~29% 적어

중고령층(45~64세) 자영업자들이 버는 월평균 소득이 같은 연배의 상용직 임금근로자에 비해 최대 29%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한 ‘노동리뷰 …

www.donga.com

 

회사생활을 통해 부를 얻을 수 있는 기회 또한 점점 많아졌다.

안정된 현금 흐름으로 레버리지를 만들고 

종자돈을 만들어 투자에 넣으면 어느 순간 근로소득보다 더 높은 투자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실제 이렇게 경제적자유를 얻은 케이스가, 창업으로 성공하는 확률보다 훨씬 높다. 

퇴사를 부추기는 낭만적인 책이나 강의 등을 냉정하게 보기 바란다.

확률이 높지 않다.

 

회사생활 여건은 

전태일의 분신 이후로 계속 좋아지고 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회사를 다니며, 어떻게든 나아질 것을 믿고,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시기 바란다.

 

 

이 블로그는,

사회 초년생들이 퇴사하고 싶을 때,

회사 생활을 통해서 성장하고 성공하는 방안을 다루도록 하겠다.

 

회사생활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상황들을 대처하는 방법,

종자돈을 모아 투자하는 방법 등을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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